(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221-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을 내년 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50㎡ 861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228실로 구성된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과 현충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남도초등학교와 대구고등학교가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 단지 인근에 연면적 1만4천953㎡,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대구도서관이 대구평화공원과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대구 최대 규모의 자연공원인 '앞산 공원'은 단지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단지 내 일부 가구에서는 탁 트인 앞산 조망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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