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캐피탈, 안정식 대표이사 선임

입력 2020-12-30 15:09   수정 2020-12-30 17:34

효성캐피탈, 안정식 대표이사 선임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최근 매각 절차를 마친 효성캐피탈이 안정식 전 아주캐피 상무(45)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효성캐피탈은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어 안 대표를 공식 선임했다. 임기는 2022년 말까지다.
안 신임대표는 아주캐피탈에서 재무기획본부장, 재무심사본부장, 기업금융본부장, 커머셜금융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효성그룹 소속이었던 효성캐피탈은 사모펀드 운용사 에스티리더스 프라이빗에쿼티와 새마을금고중앙회 컨소시엄에 3천752억원에 최근 매각됐다.
tr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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