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어린이 상품 인기…세븐일레븐, '페파피그' 협업 캔디

입력 2021-01-05 08:57  

편의점 어린이 상품 인기…세븐일레븐, '페파피그' 협업 캔디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로 주택가 편의점의 어린이 상품 수요도 늘어났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주택가 상권에 있는 점포들의 토이캔디 매출이 전년 대비 16.2%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토이캔디는 사탕, 초콜릿 등 간식과 소형 장난감이 결합한 상품이다.
전체 사탕 매출에서 토이캔디가 차지하는 비중도 2017년 11.2%에서 지난해 17.4%로 뛰었다.
지난해 아동 완구와 어린이 음료, 문구류 매출은 각각 전년 대비 16%, 12.4%, 10.1% 늘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콕하는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집 근처 편의점을 많이 이용한다"며 "토이캔디는 아이들이 편의점에 들어와 가장 먼저 찾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영국의 인기 애니메이션 '페파피그'와 협업한 토이캔디를 선보인다.
달걀 모양의 철제 케이스 안에 젤리와 함께 페파피그 캐릭터 장난감이 담겨 있고, 가격은 2천 원대다.
yd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