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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로나 여파에 작년 미국 시장 판매 10% 감소

입력 2021-01-06 02:23  

현대차, 코로나 여파에 작년 미국 시장 판매 10% 감소
SUV 판매는 9% 늘며 선전…소매 판매도 1% 증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현대자동차의 지난해 미국 시장 판매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10% 감소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5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이러한 내용의 2020년 실적 자료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모두 62만2천269대를 팔았지만, 코로나 대확산에 영향을 받으며 2019년에 비해 판매량이 감소했다.
다만,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는 40만2천661대로 9% 증가했고, 개인 고객을 상대로 한 소매 판매도 1% 늘었다.
현대차는 작년 12월 6만6천278대를 팔아 전년 동월과 비교해 2%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4분기 전체 판매량은 17만8천844대로 2% 감소했다.
랜디 파커 판매 담당 부사장은 "지난해 우리는 회사 차원의 신속한 조치와 최고의 제품 라인업 덕분에 소매 판매와 시장 점유율에서 선두주자였다"고 자평했다.
jamin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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