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051910] 주가가 장 초반 104만원까지 오르면서 처음 100만원을 돌파했다.
이후 주가는 다소 밀려 오전 9시 32분 현재 3.53%(3만4천원) 오른 99만6천원을 나타냈다.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20% 이상 급등했다. 외국인들이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오며 총 40만주 넘게 사들인 영향이 컸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배터리 부문의 실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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