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판교밸리자이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65대 1(종합)

입력 2021-01-08 21:50  

성남 판교밸리자이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65대 1(종합)
1순위·특별공급에 2만2천634명 청약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 마지막 민간 분양 단지의 특별공급(특공)과 1순위 청약에 2만3천여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특공 신청을 받은 '판교밸리자이'는 1∼3단지 총 199가구 모집에 해당지역·기타경기·기타지역을 합쳐 1만2천880명이 청약, 평균 6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별로 1단지(78.1대 1)의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았으며 2단지(75.1대 1), 3단지(30.2대 1)가 그 뒤를 이었다.
유형별 최고 경쟁률은 2가구 모집에 1천497명이 청약한 1단지 전용 84㎡ 생애최초 접수(748.5대 1)에서 나왔다.
아울러 이날 진행된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는 151가구 모집에 9천754명의 신청해 평균 64.6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의 청약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1단지 전용 84㎡(505.3대 1)에서 나왔으며 2단지 전용 60㎡B(101.6대 1), 3단지 전용 60㎡B(77.4대 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모든 주택형이 85㎡ 이하라 1순위 청약 당첨자를 100% 가점제로 뽑는 이 단지는 무주택자만 청약이 가능했으며 성남시 2년 이상 거주자에게 100% 우선 공급됐다.
경기 성남시 고등지구 C1·C2·C3 블록에 들어서는 판교밸리자이는 아파트 전용면적 60∼84㎡ 350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59∼84㎡ 282실로 구성된다.
서울 강남과 판교 테크노밸리 사이에 위치한 좋은 입지와 성남 고등지구 마지막 민간 분양이라는 점에서 청약자들의 큰 관심을 끈 것으로 풀이된다.
아파트 분양가는 전용 60㎡가 5억7천500만∼6억6천600만원, 전용 84㎡가 7억7천만∼8억5천600만원에 책정됐다.
2019년 8월 입주한 인근 단지 '호반써밋 판교밸리' 전용 84㎡의 현재 시세가 11억∼13억5천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최소 3억원 이상 낮은 가격이다.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