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사태를 반면교사로'…중국 코로나 대응 핸드북 발간

입력 2021-01-15 11:49  

'우한 사태를 반면교사로'…중국 코로나 대응 핸드북 발간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시작된 우한(武漢)의 경험을 담은 핸드북을 내놨다.
15일 온라인 매체 펑파이(澎湃)에 따르면 이 책은 우한의 퉁지병원이 편찬하고 국가중대공공위생사건의학센터가 발간했다.
핸드북은 병원의 의료 자원 관리, 의료진 감염 등 보건 긴급사태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다뤘다. 또 임시병원 건립 등의 모범 대응 사례도 포함했다.
핸드북은 중국이 코로나19 방역에서 큰 성공을 거뒀으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지만 조기 경보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것을 비롯한 공공보건 체계의 허점을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