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기업 신용평가 전문업체인 한국기업데이터는 2020년 연간 매출액이 한 해 전보다 22% 증가한 1천6억원(세금계산서 기준)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기업데이터는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역대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지역 산업경제 생태계 플랫폼' 등 데이터 분야 신사업이 성장하면서 매출액이 늘었다고 한국기업데이터는 설명했다.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데이터 사업 등 미래성장 동력 개발에 힘써 업계를 선도하고, 2025년 매출 3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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