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올해 순수 전기차 2종·S클래스 완전변경 모델 출시

입력 2021-01-27 09:42  

벤츠코리아, 올해 순수 전기차 2종·S클래스 완전변경 모델 출시
지난해 7만6천대 판매로 5년 연속 수입차 1위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올해 순수 전기차를 포함해 7종의 완전 변경 모델과 2종의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순수 전기차 '더 뉴 EQA'(The new EQA), '더 뉴 EQS'(The new EQS)와 EQ 전용 충전 솔루션을 출시한다.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더 뉴 S-클래스'(The new S-Class), '더 뉴 C-클래스'(The new C-Class) 출시로 세단 라인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4-도어 쿠페 CLS의 3세대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CLS'(The new CLS) 및 G-클래스의 새로운 엔진 라인업 G 400d도 선보인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브랜드 최초의 SUV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와 최고급 럭셔리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The new Mercedes-Maybach S-Class)의 완전 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메르세데스-AMG는 '메르세데스-AMG GT-4도어 쿠페'(Mercedes-AMG GT 4-Door Coupe)의 부분 변경 모델을 비롯해 다양한 SUV 패밀리의 고성능 모델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해 7만6천879대를 판매하며 5년 연속 수입차 시장 1위를 달성했다.
A-클래스 최초의 세단 '더 뉴 A-클래스 세단'(The new A-Class Sedan)을 포함한 8종의 완전 변경 모델과 베스트셀링 E-클래스를 포함한 6종의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SUV(13.4%), 메르세데스-AMG(60.3%), 전동화 모델(63.1%) 세그먼트에서 2019년 대비 큰 성장률을 기록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올해 전동화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도 지속한다. EQ 전용 충전시설과 전기차 전문 기술 인력과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상주하는 EQ 전용 서비스센터를 전국 서비스센터로 확대한다.
프리미엄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진 단독 공간 'AMG 브랜드 센터'를 국내 최초, 전세계에서는 7번째로 강남구 신사동에 오픈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바일 멤버십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 미 케어'(Mercedes me Care)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50개 이상의 파트너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을 위한 로열티 혜택을 제공하고 세차, 대리운전, 골프 예약 등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관련 예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이 마음에 드는 차량을 탐색하고 계약까지 가능한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과 구축하고 공식 서비스센터 결제 기능을 지원하는 'DSD 페이'(DSD Pay)도 도입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지난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약 67억원을 사회에 환원해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액은 301억원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총 18억원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은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이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하며 격변기를 맞은 이 시기에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pc@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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