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회 칸 영화제, 5월에서 7월로 연기…코로나19 여파

입력 2021-01-28 02:35  

제74회 칸 영화제, 5월에서 7월로 연기…코로나19 여파
조직위 "7월 6∼17일로 변경"…지난해에는 개최 무산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올해 5월로 예정됐던 칸 영화제 개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두 달 미뤄졌다.
칸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27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공지를 올려 제74회 칸 영화제 날짜가 5월 11∼22일에서 7월 6∼17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해 가을 전 세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영화제 날짜가 변경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세계 최대 영화 축제인 칸 영화제는 매년 5월 지중해를 끼고 있는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열려왔다.
조직위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영화제를 취소하면서도 수상작은 선정하지 않은 채 공식 초청작 56편을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연상호 감독의 '반도'와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가제)가 여기에 포함됐다.
run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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