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에서 지역사회 감염에 따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한자릿수였다.
7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하루 중국 전역의 지역사회 감염 신규 확진자는 1명(지린성)이었다.
중국에서 허베이(河北)성과 동북 지방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유행으로 지역사회 감염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세자릿수까지 늘었다가 진정세를 보이며 지난 4일에는 한달여만에 한자릿수로 내려왔다.
전날 역외 유입을 포함한 중국의 신규 확진자는 11명이며 무증상 감염자는 역외유입 11명을 비롯해 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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