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의 첫 화성탐사선 톈원(天?) 1호가 화성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10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국가우주국(CNSA)은 이날 오후 7시 52분께 톈원 1호가 궤도 진입을 위한 엔진 감속을 시작해 약 15분 만에 화성 궤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현재 톈원 1호는 화성에서 400㎞ 떨어진 궤도에서 화성 주위를 돌고 있다.
앞으로 톈원 1호는 카메라와 입자분석기 등을 이용해 화성을 탐사하게 된다.
CNSA는 "톈원 1호는 한 번의 임무로 궤도 진입, 착륙, 탐사 등을 하도록 설계됐다"며 "중국이 화성 탐사 프로그램의 핵심 단계를 완료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톈원 1호는 중국 최대 운반 로켓 창정(長征) 5호에 탑재돼 지난해 7월 발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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