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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코로나 백신개발 기업 방문…"바이오, 국민생명 안전판"

입력 2021-02-11 11:58  

홍남기, 코로나 백신개발 기업 방문…"바이오, 국민생명 안전판"



(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설 연휴 첫날인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기업을 방문해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천명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소재 바이오벤처 기업 셀리드[299660]의 제품 개발연구소와 백신·세포 유전자 치료제 GMP센터를 방문했다.
셀리드는 코로나19 백신과 항암치료백신을 개발 중인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이다.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연내 시판을 목표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홍 부총리는 GMP센터를 둘러보면서 "휴일도 잊은 채 백신 개발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니 코로나19 극복의 희망의 창(窓)과 바이오헬스산업 성장의 기회의 창이 열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오헬스 산업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안전판이며 전 세계 시장규모가 2025년 14조4천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는 미래 유망 신산업"이라면서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위기 시에 백신과 치료제의 조기 개발·공급은 판도를 뒤바꾸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헬스를 우리경제의 혁신을 창출할 BIG3(바이오헬스·미래차·시스템반도체) 산업으로 선정, 중점 지원하겠다는 방침도 재확인했다.
정부는 바이오헬스 연구개발(R&D)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임상·비임상 시료 생산을 지원하는 등 정책을 구사하고 있다.
spee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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