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토스증권은 15일 사전이용 신청자 중 1천명을 상대로 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MTS) 시범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처음 투자를 시작하는 2030 밀레니얼 세대와 주식 거래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투자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설계한 게 특징이다.
토스증권은 사전 신청자를 상대로 서비스 제공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내달 초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토스증권 MTS 사전이용 신청자는 14일 기준 42만명이다. 17일까지 사전이용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겐 최대 6개월간 매매수수료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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