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서울에 있는 롯데슈퍼 4곳에 비대면으로 택배를 보낼 수 있는 무인택배함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소형화물을 롯데택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신청한 뒤 무인택배함에 넣어두는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다.
롯데슈퍼에서 장을 본 물건을 발송할 수도 있고 롯데택배로 받은 물건을 반품할 때도 이용할 수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무인택배함을 롯데슈퍼 프리미엄도곡, 프리미엄잠실, 잠원, 잠실3동점 등 4곳에서 시범 운영한 뒤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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