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LG전자[066570] 가전제품을 구매한 고객 둘 중 한 명이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지난달 오브제컬렉션이 있는 제품군 가전을 구매한 전체 고객 가운데 약 50%가 오브제컬렉션을 구매했다고 9일 밝혔다.
여러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동시에 사는 비중도 높았다. 2월 한 달 동안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오브제컬렉션을 구매한 고객 약 40%가 3가지 이상의 제품을 동시에 구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LG 오브제컬렉션은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와 김치 냉장고, 식기세척기, 스타일러 등 기존 제품군에 이어 올해 에어컨과 청소기가 추가돼 13종 생활가전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LG 오브제컬렉션 제품군은 앞으로도 늘어날 예정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B2C그룹장 김정태 전무는 "뛰어난 성능과 어떤 공간과도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까지 갖춘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의 가치를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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