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KT스카이라이프[053210]는 알뜰폰 전문거래 플랫폼 기업인 고고팩토리와 제휴해 전국 620여개 다이소 매장에서 LTE 후불 유심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다이소에서 구매할 수 있는 유심 종류는 '모두 충분 11GB+' 요금제를 포함해 총 14종이다.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대표 요금제인 모두 충분 11GB+는 월 3만3천원에 음성, 문자를 기본 제공하고 데이터 11GB 소진 후 매일 2GB를 추가 제공해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 프로모션을 통해 1년간 매월 100GB의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장은 "자급제폰과 알뜰유심 조합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더 많은 고객이 쉽게 알뜰 유심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다이소 매장에서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판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