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코로나 여파로 작년 공장 가동률 75% 그쳐

입력 2021-03-12 16:18  

기아, 코로나 여파로 작년 공장 가동률 75% 그쳐
직원 1인 평균 급여액 9천100만원으로 500만원 늘어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기아가 작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공장을 75% 가동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가 12일 공시한 2020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기아의 작년 국내외 공장 가동률은 74.5%로 집계됐다.
가동률은 생산 능력 대비 생산 실적을 기준으로 계산한 수치다.
국내 공장의 가동률은 85.3%로 가장 높았고, 슬로바키아 공장 가동률도 81.3%로 집계됐다.
반면 코로나 여파로 한때 공장 가동을 중단했던 미국 조지아 공장의 가동률은 65.9%에 머물렀고, 멕시코 공장과 인도 공장의 가동률도 각각 51.7%와 54.0%에 그쳤다.
기아의 작년 연구개발(R&D) 투자 금액은 1조6천730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2.8%였다.
이를 통해 3열 후석용 보조 에어필터 적용 시스템, 슬라이딩 도어 안전하차 보조 기능, 파워 도어 동시 열림·닫힘 기능, 2열 릴렉션 시트 등을 개발했다.
기아의 국내외 지적재산권은 특허 1만251건, 디자인 5천103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기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사람은 작년 3월 퇴임한 박한우 전 사장으로, 퇴직금 40억500만원을 포함해 총 42억3천만원을 받았다.
카림 하비브 기아디자인담당 전무는 13억8천500만원을, 송호성 사장은 11억3천9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기아에서 보수를 받지 않았다.
작년 기아의 직원 수는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해 3만5천424명으로, 평균 근속연수는 22.1년, 1인 평균 급여액은 9천100만원으로 2019년(8천600만원)에 비해 500만원 늘었다.
hanajja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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