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 지역 항공사 소속 여객기가 19일(현지시간) 터키에서 러시아 모스크바로 비행하다 엔진 고장으로 러시아 남부 도시에 비상착륙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터키 서남부 도시 안탈리아를 출발해 모스크바로 비행하던 러시아 여객기가 운항 도중 기술적 문제로 러시아 남부 도시 로스토프나도누 공항에 비상착륙 했다고 항공사 측이 밝혔다.
여객기는 시베리아 우랄 도시 예카테린부르크에 본사를 둔 지역 항공사 '우랄항공' 소속의 에어버스 A321기로, 194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항공사 측은 "착륙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으며 부상자는 없다"고 발표했다.
우랄 지역 교통검찰은 여객기 엔진 가운데 하나가 고장을 일으킨 것이 사고 원인이 된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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