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시몬스는 지난해 매출은 2천715억원, 영업이익은 147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33%, 39%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몬스는 "프리미엄 혼수 침대 구매 증가와 특급호텔 침대 시장 석권, 위탁 대리점 '시몬스 맨션'의 프리미엄 상권 재배치, 36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활성화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에이스침대는 지난해 매출이 2천895억원으로 전년보다 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93억원으로 1% 줄었다고 공시했다.
국내 침대업계 1위 에이스침대와 2위 시몬스의 매출 격차는 2019년 736억원에서 지난해 180억원으로 좁혀졌으나 영업이익 격차는 346억원으로 여전히 컸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