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계웅 LG하우시스 대표 "올해 신설 지주사 편입에도 지속 성장"

입력 2021-03-25 10:11  

강계웅 LG하우시스 대표 "올해 신설 지주사 편입에도 지속 성장"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강계웅 LG하우시스[108670] 대표가 LG그룹의 신설 지주회사 편입을 앞두고 지속적인 성장을 강조했다.
강 대표는 25일 서울 중구 LG서울역빌딩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새로 출범되는 신설 지주회사로 편입을 앞두고 의미있는 변화를 시도하고자 한다"면서 "인테리어 사업 육성과 고부가 전략제품 확대 등의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신성장 동력 확보 등을 통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을 창출하는 일등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경기 침체로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고부가 제품 매출 확대와 수주 이익률 개선, 지속적인 원가혁신을 통한 사업구조 개선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영업이익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LG하우시스는 올해 주주총회부터 직접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않고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전자투표제도를 도입했다.
이날 주총에서 LG하우시스는 기타비상무이사로 LG전자[066570] 노진서 전략부문 부사장을 선임했고, 사외이사로 하영원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명예교수와 서수경 숙명여대 미술대학 환경디자인과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이봉환 전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산학협력중점 교수는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sm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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