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바이오, 질병청과 국민 유전체 빅데이터 구축한다

입력 2021-03-29 11:35  

테라젠바이오, 질병청과 국민 유전체 빅데이터 구축한다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테라젠바이오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주관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유전체 정보 구축'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 건강 및 영양 통계와 유전 정보를 융합해 질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국가 표준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이다. 2019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테라젠바이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사업의 단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테라젠바이오는 앞으로 약 10개월간 정부에서 7억원 가량을 지원받아 유전체 분석 및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NGS)을 활용한 전장염기서열(WGS) 분석을 통해 4천800여명의 유전체 데이터를 생산한다.

테라젠바이오는 이번 사업에서 질병청이 한국인에게서 주로 발견되는 유전 변이 80만종의 정보를 반영해 제작한 질병 유전체 분석 플랫폼 '한국인칩'을 사용하게 된다.
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