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그룹, 전문경영인 체제 확립…중국에 사장급 대표 파견

입력 2021-03-31 17:25   수정 2021-03-31 17:26

셀트리온그룹, 전문경영인 체제 확립…중국에 사장급 대표 파견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셀트리온그룹이 서정진 명예회장의 퇴임 후 전문경영인 체제를 확고히 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셀트리온그룹은 31일 기우성 대표이사를 필두로 소유와 경영을 명확히 분리하는 원칙을 재확립하고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 갈 내부 전문가를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 법인에는 사장급 대표이사를 파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던 중국 진출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연구개발과 생산, 관리 등 부문별 전문가를 전진 배치해 2030년까지 글로벌 제약사 10위권에 진입한다는 '비전 2030' 실현을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다음은 그룹 임원 인사 명단.

<셀트리온>
◇ 사장
▲ 중국법인 대표이사 윤정원 오명근
◇ 전무
▲ 엔지니어링본부장 구윤모 ▲ 신약연구본부장 이수영
◇ 상무
▲ 허가본부장 박재휘 ▲ 임상운영 1담당장 송수은
◇ 이사
▲ 의학본부장 김성현 ▲ 제품분석 1담당장 이준원 ▲ 임상운영 2담당장 최문선

<셀트리온제약>
◇ 이사
▲ 종합병원 2사업담당장 김동희 ▲ 품질경영담당장 김주범 ▲ 케미컬생산담당장 우영제
jand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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