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폐업 소상공인 재기 지원 프로그램 설계·보강"

입력 2021-04-08 14:21  

기재차관 "폐업 소상공인 재기 지원 프로그램 설계·보강"


(세종=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8일 "폐업 소상공인의 원활한 사업정리, 준비된 재창업, 새로운 직업역량을 길러 민간기업으로의 취업 등 3가지 재기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설계·보강하겠다"고 밝혔다.
안 차관은 이날 서울 마포구의 신사업 창업 사관학교 '드림스퀘어'를 방문해 "정부는 소상공인이 어떠한 위기가 닥치더라도 버티고 이겨낼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재정 지원과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현재의 과밀한 생계형 자영업 구조에서 벗어나 기술력·영업력을 갖춘 자생적 구조로 전환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보통신,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해 경영 역량을 업그레이드하겠다"며 "스마트 상점 보급, 비대면 온라인 판로 확대 등 비즈니스 모델의 디지털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체계적으로 수립·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안 차관은 이날 버팀목 플러스 자금 집행 상황을 점검하면서 "7일 기준으로 (전체 6조7천억원 예산의) 57% 이상인 3조9천억원을 집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charg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