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 미얀마 군경이 지난 8일(현지시간) 밤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는 시위대에 발포해 최소 82명이 목숨을 잃었다.
10일 인권단체인 정치범지원연합(AAPP)을 인용한 로이터와 AP 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얀마 군경의 발포는 지난 8일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양곤 인근 바고 지역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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