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에 '다양성 책임자' 신설…"외교직 인종정의 실현"

입력 2021-04-13 03:17  

미 국무부에 '다양성 책임자' 신설…"외교직 인종정의 실현"
블링컨, 前몰타주재 대사 임명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조 바이든 행정부가 외교직에서 다양성을 중심으로 한 인종적 정의 등을 추구하기 위해 국무부에 관련 부서를 신설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12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지나 애버크롬비-윈서턴리 전 몰타 주재 대사를 국무부 다양성 최고책임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다양성과 관련해 미 외교단을 더욱 상징적으로 만들기 위해 신설된 것으로, 지난해 전국적인 인종 정의 시위 이후 다양성과 형평성, 인종적 정의를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으려는 바이든 정부 노력의 일환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honeyb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