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카카오[035720]가 액면분할 후 첫 거래일인 15일 장 초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전 거래일보다 12.50% 오른 12만6천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주가 급등으로 정적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 시각 기준 장중 시가총액은 약 55조9천억원으로 코스피 종목 중 5위다.
카카오는 주식 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쪼개는 분할(1주→5주)을 마치고 이날 거래를 재개했다.
직전 거래일인 9일 신고가 55만8천원에 거래를 마친 카카오의 1주 가격은 액면분할로 11만1천600원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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