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병동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 발생…전수검사 진행

입력 2021-05-07 12:14  

중앙대병원 병동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 발생…전수검사 진행
5월 5일 간병인 확진 후 접촉자 검사 진행해 확인…추가 확진 없어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 입원병동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 중앙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5일 병동 14층에서 근무하는 간병인 1명이 코로나19로 확진돼 환자, 보호자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6일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가장 먼저 확진된 간병인과 환자 1명, 이 환자의 보호자 2명 등 총 4명이 확진됐다.
이에 따라 중앙대병원은 14층에서 근무하는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등 120여 명에 전수검사를 진행했으며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중앙대병원 관계자는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아 4명만 확인된 상황"이라며 "병원이 폐쇄되거나 치료가 중단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jand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