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내주 봉쇄 추가 완화…6인 모임 허용·식당 실내영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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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5-10 08:21   수정 2021-05-10 08:28

영국, 내주 봉쇄 추가 완화…6인 모임 허용·식당 실내영업 재개

영국, 내주 봉쇄 추가 완화…6인 모임 허용·식당 실내영업 재개

해외여행도 가능…이스라엘 등 12개국 입국자에 자가격리 면제

존슨 총리 "성인 3분의 2 백신 1회 접종, 봉쇄 완화 기대"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영국에서 다음 주부터 가구 간 실내 만남, 펍과 식당의 실내 영업 등이 재개된다.

영국 정부가 오는 17일(현지시간)부터 잉글랜드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조치의 추가 완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9일 보도했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성명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신규 확진 및 사망자수,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위험성 등 여러 요소의 데이터를 토대로 3단계 완화 조치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존슨 총리는 "백신 접종이 성공적으로 이어져 현재 영국 성인의 3분의 2 이상이 백신 1회 접종을 했다. 이제 조심스럽게 봉쇄 완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영국 정부는 지난 2월 발표한 4단계 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봉쇄 완화 조치를 하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3단계가 적용되면 6인 이하 또는 2가구까지 실내 만남이 허용된다.

또 펍과 카페, 식당도 실내 영업을 할 수 있고, 다른 오락 및 스포츠 시설 등도 실내 영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된다.

존슨 총리는 10일 기자회견을 열어 봉쇄 완화 조치와 관련한 세부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영국에서는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총 12만7천여명이 사망했다.

특히 코로나19 2차 대유행기가 닥쳤던 지난 1월 중순 하루 확진자는 8만여명, 사망자는 1천여명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피해를 보았다.

그러나 이후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지면서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급격히 줄었다.

9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770명, 사망자는 2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영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자 17일부터 잉글랜드발 해외여행을 허용하고, 이스라엘과 호주 등 12개국 입국자에 대해서도 자가격리를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y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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