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골프 친구에 "사랑없는 결혼 생활"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21-05-13 17:48   수정 2021-05-13 17:53

빌 게이츠, 골프 친구에 "사랑없는 결혼 생활"

빌 게이츠, 골프 친구에 "사랑없는 결혼 생활"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이혼을 발표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지인들에게 일찌감치 사랑 없는 결혼 생활을 토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뉴욕포스트는 12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 빌 게이츠가 골프 친구들에게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해 '사랑이 없었다(loveless)'며 "결혼은 끝난 지 오래고 각각 분리된 삶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골프광으로 유명한 빌 게이츠는 이달 초 이혼을 발표하기 전에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캘리포니아주의 한 초호화 골프장으로 가 3개월째 칩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문은 또 멀린다가 신앙 때문에 남편과의 이혼을 결정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고도 했다. 멀린다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다.

멀린다의 한 측근은 "그녀가 법률상으로 이혼한 뒤 바티칸으로부터 결혼 무효 선언을 받길 원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이혼 발표 당시 사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외신들은 빌 게이츠가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 친분을 계속 이어가 멀린다가 불쾌감을 표시해왔다고 보도했다.

엡스타인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숱한 성범죄를 저질렀다가 2019년 8월 감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둘의 이혼이 놀랍지는 않다"면서 "엡스타인과의 친분은 멀린다에겐 협상의 여지가 없는 문제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대변인들은 이 같은 보도에 답변을 거부했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ku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