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52.37
(1.31
0.03%)
코스닥
944.06
(3.33
0.35%)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미국 콘서트서 백신 비접종자는 입장권 55배로 판매

입력 2021-05-30 08:00  

미국 콘서트서 백신 비접종자는 입장권 55배로 판매
코로나19 백신 맞으면 18달러, 안 맞으면 1천달러 차등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미국의 한 록 콘서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의 입장료를 접종한 사람의 55배로 받기로 했다고 ABC방송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서 다음 달 열리는 록그룹 '틴에이지 보틀로켓'의 콘서트 입장료는 코로나19 백신을 맞았으면 18달러(2만원)로 정해졌다.
반면 백신을 맞지 않으면 55배인 1천달러(약 111만원)를 내야 입장권을 살 수 있다.
콘서트 기획자 폴 윌리엄스는 "쇼를 안전하게 진행하려고 한다"면서 "자신과 가족, 지역사회를 보호하려면 나가서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
콘서트의 주인공인 밴드 틴에이지 보틀로켓은 처음에는 이런 가격차별에 회의적이었지만 지금은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한다.
이 밴드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 레이 칼리즐은 "밴드 멤버 모두 백신을 맞았다. 관객도 우리와 객석에서 만날 수 있도록 모두 백신을 접종하시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안전한 콘서트 진행을 위해서라지만, 백신을 맞지 못한 사람을 차별하는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최근에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하는 바람에 아직 백신 접종을 하지 못한 브리트니 위젠은 "그들의 취지를 이해는 하지만 공정하지 않다"고 말했다.
콘서트 기획사에 따르면 백신 미접종자를 위한 정가 1천달러의 입장권은 아직 한 장도 예매되지 않았다고 한다.
yongl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