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7월 30일까지 '글로벌 방산강소기업 육성사업' 과제·기업 공개모집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방위사업청은 7월 29일까지 2021년도 '글로벌 방산강소기업 육성사업'의 과제 및 주관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방산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방산 분야 중소기업을 선정해 수출 유망 제품이나 기술 개발부터 해외시장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사청은 올해 사업에 총 118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 가운데 23억 원은 신규과제를 선정해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연구개발비의 75% 범위에서 최대 30억 원의 개발비가 최장 3년 동안 지원된다. 개발 성공 시 최대 2년간 6억 원의 마케팅 비용까지 추가 지원하게 된다.
올해부터는 개발 지원 외에 해외시장 마케팅 비용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방사청(www.dapa.go.kr)과 국방기술품질원(www.dtaq.re.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