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천 명대로 줄었다.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3일 오후 7시 30분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2천831명이다.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3천595명에서 30일 2천876명, 31일 1천792명으로 줄었다가 이달 1일 2천643명, 2일 3천36명으로 늘어난 바 있다.
지난달 중순 5천~7천 명대 하루 확진자를 기록할 때와 비교하면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상황이다.
도쿄도(東京都)와 오사카부(大阪府) 등 10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외출 자제와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 등을 골자로 발령된 긴급사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5만5천956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111명 늘어 누적 1만3천398명이 됐다.
한편,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대만에 이르면 4일 영국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AZ)가 개발한 백신 120만 회분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NHK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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