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한국사무소는 서울시가 환경보호와 녹색기술 개발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기업 등에 주는 '2021 서울시 환경상' 우수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절약한 처리 비용을 기부해 전 세계 식량이 부족한 이웃을 돕는 '제로 웨이스트 제로 헝거(Zero Waste, Zero Hunger) 캠페인'이 환경 보전 분야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 임형준 WFP 한국사무소장은 "개인은 먹을 만큼만 먹어 건강을 챙기고 음식 쓰레기와 온실가스를 줄이면서 배고픈 사람들까지 돕는 이 캠페인이 더욱 확산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