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0만회분…태국, 8월까지 중국 백신 1천100만회분 추가 도입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중국이 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외교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5일 온라인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중국이 기증한 시노백 코로나19 백신 50만 회분이 이날 태국에 도착했다.
이로써 중국이 태국에 기증한 시노백 백신은 총 100만회 분이 됐다고 네이션은 전했다.
앞서 아누띤 찬위라꾼 부총리 겸 보건부장관은 지난 2일 언론에 이달부터 8월까지 시노백 백신 1천100만 회분을 추가로 들여올 예정이라면서, 이달 250만 회분이 태국에 도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누띤 장관은 이와 관련해 "50만회 분은 5일, 100만회 분은 이달 중순, 나머지 100만회 분은 이달 말 각각 들어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누띤 장관 발언대로라면 올해 말까지 태국에 인도될 시노백 백신은 기존 태국에 인도된 600만 회분에 더해 모두 1천700만 회분에 달할 전망이다.
태국은 올해 말까지는 1억 회분의 백신을 활용, 7천만명 가량인 전 인구의 약 70%인 5천만명 가량을 대상으로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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