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한반도특별대표, 러 외무차관과 통화…"긴밀한 소통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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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6-08 12:48   수정 2021-06-08 13:44

中한반도특별대표, 러 외무차관과 통화…"긴밀한 소통 합의"

中한반도특별대표, 러 외무차관과 통화…"긴밀한 소통 합의"

중국 류샤오밍 특별대표 "중러 한반도 문제 건설적 역할 희망"

러 모르굴로프 외무차관 "중러 한반도 문제 입장 매우 일치"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북미간 북핵 문제 해결이 난관에 봉착한 가운데 중국과 러시아가 한반도 정세에 의견을 교환하고 긴밀한 소통에 합의했다.

8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류샤오밍(劉曉明) 중국 정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는 전날 러시아 측 파트너인 이고리 모르굴로프 외무차관과 통화에서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류샤오밍 대표가 지난 4월 중국의 한반도 담당으로 임명된 이후 러시아 측과 공개된 통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류 대표는 이날 통화에서 "중러간 한반도 문제 협력은 양국 간 신시대 전면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에 중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러시아 함께 소통과 협조를 강화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위한 건설적인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모르굴로프 차관은 "러시아와 중국은 한반도 문제에서 입장이 매우 일치하며 협력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러시아는 중국과 양자 및 다자간 협력을 강화해 한반도 정세를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중국 외교부는 중러 양측은 이날 통화에서 한반도 문제에 대해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베이징 소식통은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국가며 과거 6자 회담 당사국들이라는 점에서 이번 통화는 향후 6자 회담 재가동을 염두에 두고 이뤄진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president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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