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공중쇼하던 드론떼, 공습하듯 유람선에 추락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21-06-25 11:45   수정 2021-06-25 16:23

중국서 공중쇼하던 드론떼, 공습하듯 유람선에 추락

중국서 공중쇼하던 드론떼, 공습하듯 유람선에 추락

중국 드론업체 이항, 자사와 무관 '선긋기'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집단 공중 쇼를 벌이던 드론 중 수십 대가 추락하면서 아래를 지나던 유람선에 타고 있던 관광객이 다치는 사건이 벌어졌다.

25일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등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목격담과 영상을 종합하면, 중국의 단오절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4일 밤 유명 관광지인 상하이 황푸(黃浦)강변 와이탄(外灘)에서 공중 쇼를 벌이던 드론 중 수십대가 갑자기 통제력을 잃고 강물 위로 자유낙하 하듯이 떨어졌다.

추락한 드론은 아래를 지나던 유람선 위에 집중적으로 떨어졌고 유람선에 타고 있던 한 남성이 드론에 머리를 맞아 상처를 입었다.

인터넷에 퍼진 영상 속에서 조명을 밝힌 드론 수십 대가 마치 폭격을 가하는 것처럼 유람선 위로 우수수 떨어졌다.

이 사건은 당초 중국에서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중국의 대표적인 드론 업체인 이항(億航)이 최근 이번 사고와 자사의 연관성이 없다는 취지의 성명을 내면서 다시 주목받게 됐다.

이항 측은 23일 밤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드론쇼 사고를 낸 업체인 '이항첸지(億航千機)문화미디어'라는 회사가 자사와 관계가 없는 회사이며 이번에 사고가 난 드론이 자사 제품과 기술을 이용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