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플로리다 아파트 붕괴참사, 사망 4명·실종 159명으로 늘어(종합)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21-06-25 22:02   수정 2021-06-27 15:10

미 플로리다 아파트 붕괴참사, 사망 4명·실종 159명으로 늘어(종합)

미 플로리다 아파트 붕괴참사, 사망 4명·실종 159명으로 늘어(종합)

이틀째 수색·구조작업…희생자 더 늘어날 것 우려



(워싱턴·서울=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김경희 기자 = 미국 플로리다주(州)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서프사이드의 챔플레인 타워 사우스 아파트 붕괴 사고로 인한 사망자와 실종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틀째 수색과 구조 작업이 진행되면서 사상자와 함께 행방을 알 수 없는 이들이 증가한 것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 규모가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외신에 따르면 다니엘라 레빈 카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장은 25일(현지시간) 오전 기자회견에서 밤샘 수색 상황을 전한 뒤 사망자 수가 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종전까지 공식 사망자는 1명이었다.

레빈 카바 카운티장은 실종자 수가 159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역시 종전 99명에서 60명 늘어난 수치다.

행방이 확인된 거주자는 102명에서 120명으로 증가했다.

레빈 카바 카운티장은 "나는 이 숫자가 매우 유동적임을 분명히 하고 싶다. 계속 업데이트하겠다"며 "수색과 구조팀이 밤샘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당국은 전날 새벽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이후 가능한 인력을 모두 투입해 구조 작업에 사력을 다하고 있지만, 추가 붕괴 위험 등으로 속도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플로리다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재난 극복을 위해 모든 지원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도 해당 지역에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연방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현지 언론은 추가 생존자 가능성에 희망을 버리지 않으면서도 심야에 사고가 발생한데다 사고 발생 이틀째로 접어든 점 등을 들어 대규모 인명 피해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jbry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