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한국거래소는 19일 'K-뉴딜 지수선물' 3종 등 총 17개 파생상품 거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K-뉴딜 지수선물 거래량은 1천393계약이다.
코스피200 선물(2천728계약) 상장 당일 전체 거래량의 절반(51%) 수준이다.
'KRX 바이오 K-뉴딜 선물'이 549계약(39.4%)으로 가장 많이 거래되고 있다.
'KRX BBIG K-뉴딜 선물'과 'KRX 2차전지 K-뉴딜 선물' 거래량은 각각 450계약, 394계약이다.
이날 함께 상장한 개별주식 선물 12종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247540]이 1천120계약,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565계약, 카카오게임즈[293490] 544계약 등으로 BBIG 구성 종목이 38.1%(2천299계약)를 차지했다.
배터리 기업인 천보[278280](68계약)와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2계약)의 주식선물 거래량은 저조한 편이다.
그 외에 한화시스템[272210](2천103계약), 삼성엔지니어링[028050](898계약)에 대한 주식선물 거래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주식옵션으로는 바이오기업인 씨젠[096530]도 상장돼 285계약이 거래되고 있다.
신규 상장지수펀드(ETF) 선물인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선물' 거래량은 158계약이다.
거래소는 K-뉴딜 지수선물에 대해 투자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여타 파생상품 대비 낮은 수준으로 상품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또 "K-뉴딜 지수선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자본시장의 K-뉴딜 투자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K-뉴딜 지수선물 등을 이용한 위험관리가 쉬워져 다양한 금융상품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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