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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재무장관 이어 야당 대표도 코로나19 자가격리

입력 2021-07-21 23:02  

영국 총리·재무장관 이어 야당 대표도 코로나19 자가격리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에서 델타 변이 확산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총리를 포함해 주요 각료와정치인들이 잇따라 확진되거나 자가격리에 들어가고 있다.
영국 야당인 노동당의 키어 스타머 대표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노동당은 "스타머 대표의 자녀 한 명이 이날 점심시간에 코로나19 확진 결과를 받은 데 따라 가족들이 자가격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동당은 "스타머 대표는 매일 검사를 했고 이날 아침에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스타머 대표는 이번이 네번째 자가격리다.
스타머 대표는 자가격리 발표 2시간 전에 하원에서 '총리 질의응답'(Prime Minister's Questions·PMQ)에 참석했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자가격리 중 화상으로 참석했다.
지난 주말 사지드 자비드 보건 장관이 확진되면서 밀접접촉자인 존슨 총리와 리시 수낙 재무장관도 격리에 들어갔다.
존슨 총리는 PMQ에서 자가격리자 급증으로 사업체 운영과 공공 서비스에 차질이 빚어지는 데 대해 사과했다.
merci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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