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국민 대다수가 원격의료 등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KDI 경제정보센터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원격의료와 소비자 직접 의뢰(DTC) 유전자 검사,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등 분야를 의미한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수요가 '향후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은 86.8%에 달했다. 현재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12.1%, 현재보다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이 1.1%에 그쳤다.
응답자 81.9%는 디지털 헬스케어가 '개인 건강상태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봤다. 가장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대상으로 66.7%가 만성질환자를 꼽았다.
다만 원격 의료는 사고 시 책임소재가 불분명하며 부정확한 진단·진료가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소비자 직접 의뢰(DTC) 유전자 검사는 상업적으로 활용될 가능성, AI 헬스케어는 환자와 정서적 교감이 어렵다는 단점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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