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인증하면 카카오가 독립유공자 후손 위해 기부한다

입력 2021-08-02 10:32  

달리기 인증하면 카카오가 독립유공자 후손 위해 기부한다


(서울=연합뉴스) 장우리 기자 = 카카오[035720]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광복 76주년을 맞아 달리기 인증 시 기부금을 쌓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8월 한 달간 원하는 시간·장소를 정해 달리는 비대면 마라톤 '2021 버츄얼 815런'에 참가해 인스타그램에 완주 인증 사진을 게시하면 카카오가 건당 815원을 기부한다.
개인 참가자는 3.1㎞, 4.5㎞, 8.15㎞ 중 달릴 거리를 선택할 수 있다. 각 목표 거리에는 삼일절(3월 1일), 독립을 되찾은 해(1945년), 광복절(8월 15일)의 의미를 담았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버츄얼 815런'은 가수 션과 한국해비타트가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해 주최하는 것으로 카카오같이가치가 후원한다.
한국해비타트가 카카오같이가치에 개설한 모금함에 직접 기부하는 것도 가능하며, 댓글을 쓰거나 응원·공유하면 카카오가 815원을 또 기부한다.
수익금 전액은 한국해비타트에 전달돼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강승원 카카오같이가치 파트장은 "달리고 인증하는 손쉬운 기부를 통해 많은 분이 기부의 즐거움을 경험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roowj@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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