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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당국자 "블링컨, ARF서 북측과 직접 관여 계획 없어"

입력 2021-08-03 07:50   수정 2021-08-03 09:30

미 당국자 "블링컨, ARF서 북측과 직접 관여 계획 없어"
"북한 외무상 참석 예상"…리선권 참석 확인인지는 불분명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미국 정부 당국자는 2일(현지시간)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을 계기로 북측과 접촉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날 전화 언론 브리핑에서 북한이 ARF에 참석할지, 이 경우 블링컨 장관이 접촉할지에 대한 질문에 "이전에 참석했던 것처럼 북한 외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정 이슈에 대해 블링컨 장관이 직접 관여할 계획은 없다"고 답했다.
이 당국자가 리선권 북한 외무상의 참석을 확인한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2018년 ARF엔 리용호 당시 북한 외무상이 참석했으나 2019년과 2020년엔 외무상이 참석하지 않았다.
지난달 ARF 준비회의에는 안광일 주아세안 대표부 대사 겸 주인도네시아 북한 대사가 나왔다. 지난해 ARF도 안 대사가 참석했다.
이번 ARF는 화상으로 열려 계획된 일정 이외의 접촉이 여의치 않을 전망이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부터 6일까지 ARF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등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과 관련한 5건의 화상 장관 회의에 참석한다.

na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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