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터키 서부 지역에서 사흘 사이에 연달아 대형 여객버스 사고가 발생해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50여 명이 부상했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터키 북서부 발리케시르주에서 여객 버스가 전복해 14명이 숨지고 18명이 부상했다고 주정부가 밝혔다.
사고는 이날 새벽 4시 40분께 주도 발리케시르에서 운행 중이던 버스가 통제에서 벗어나 뒤집히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정부는 "11명이 사고 현장에서 숨지고 3명은 병원에서 숨졌다"면서 "부상자 18명은 5곳의 병원으로 분산 수용됐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엔 중서부 마니사주의 고속도로에서 여객버스가 정차 중이던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6명이 숨지고 37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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