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지원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조달청이 17일부터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임시 학교 건물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공급한다.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40년 이상 지난 학교 건물을 개축하거나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상품 등록을 희망하는 기업은 이날 나라장터 입찰공고의 참가요건 등을 확인하고 등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교육부와 조달청은 지난달 이동식 교실의 원활한 공급과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지원을 위해 모듈식 학교 임대 상품 개발 및 공급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경훈 조달청 신기술서비스사업국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델의 상품을 등록해 차별화한 공급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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