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미주개발은행 협조융자 한도 5억달러로 확대

입력 2021-08-27 10:00   수정 2021-08-27 10:05

정부, 미주개발은행 협조융자 한도 5억달러로 확대


(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정부가 미주개발은행(IDB)에 대한 대외경제협력기금(ECDF) 협조융자 한도를 5억달러로 확대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우리시오 클래버-커론 IDB 총재와 'EDCF-IDB 간 협조융자 협정문'에 각각 서명했다고 기재부가 27일 밝혔다.
이번 협정 체결로 협조융자 한도는 종전 3억달러에서 5억달러로 늘어나고, 협력 기간도 2025년까지로 연장됐다.
이는 기존 한도가 조기에 전액 소진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정부는 중남미 내 유망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한 후 IDB가 집행·입찰 등 사업관리를 수행하는 구조로 중남미 지역개발 사업을 지원해왔다.
지난 2000년부터 올해까지 15개 사업에 총 5억달러를 지원했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