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장우리 기자 = 카카오커머스는 자사 주문제작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온라인 아트 전시회 '랜선 도슨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랜선 도슨트에서는 다양한 국내 작가들의 작품을 누구나 쉽게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다.
1점뿐인 원화와 이를 복사·촬영해 제작한 고품질 포스터 중 선택해 살 수 있으며, 작품은 전시 기간이 종료된 후 구매자가 원하는 장소로 배송된다.
카카오메이커스는 매주 새로운 작가들과 작품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첫 주에는 275c·김영진·김창겸 작가 등이 라인업에 포함됐다.
카카오메이커스 관계자는 "이 서비스로 미술에 관심은 있었지만 어려움을 느꼈던 고객들의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회화뿐 아니라 일러스트·사진·디지털아트 등 다양한 분야 작품도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roow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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