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840.74
(43.19
0.90%)
코스닥
954.59
(3.43
0.3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메르켈 "발칸반도 국가들의 포섭은 EU에 지정학적 이익"

입력 2021-09-14 09:30  

메르켈 "발칸반도 국가들의 포섭은 EU에 지정학적 이익"
세르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러·중 견제 포석 발언
세르비아, 보스니아 등 발칸 서부 6개국 EU 가입 희망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발칸반도 국가들의 유럽연합(EU) 가입까지는 갈 길이 멀다면서도 EU는 이들 국가를 회원국으로 두는 것이 지정학적으로 이익이라고 말했다.
세르비아를 방문중인 메르켈 총리는 13일(현지시간)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기자회견에서 발칸반도에 세계의 다른 나라들이 영향력을 드리운 것을 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AFP와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는 "세르비아를 비롯해 이 지역(서부 발칸반도) 전체 국가가 EU 회원국이 되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면서 "법치, 민주주의, 시민사회의 다양성"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유럽연합 회원국인 우리는 이들 국가를 EU에 포함하는 데 절대적인 지정학적 이해관계가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르켈의 이런 언급은 러시아와 중국이 발칸반도에 대한 영향력 확대를 모색하는 가운데 EU가 유럽의 앞마당 격인 이 지역 나라들의 가맹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취지다.
발칸반도 서쪽에 위치한 알바니아, 보스니아, 코소보, 몬테네그로, 북마케도니아, 세르비아의 6개 나라가 현재 EU 가입을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크로아티아가 2013년 EU에 가입한 뒤 EU 내에서는 회원국 확대에 대한 관심은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EU 순회의장국인 슬로베니아는 10월 회원국 확대 논의를 위한 정상회담 개최를 준비 중이다.
yongl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