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팜젠사이언스[004720]는 연세대학교의료원이 출원한 마이크로바이옴(체내 미생물) 기술특허 2건을 도입하는 계약을 맺고 공동개발과 제품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특허 중 하나는 활성산소 조건에 저항능을 갖는 비피도박테리움 속 새로운 균주와 배양액 또는 여기서 얻은 추출물로 면역 활성 증강용 식품을 만드는 기술이다.
다른 하나는 일산화질소 환경에서 생존 가능한 균주로, 활성질소종을 효과적으로 분해하고 제거할 수 있는 특징을 지녔다.
팜젠사이언스와 연세대의료원은 두 특허를 활용한 제품이 면역활성 효과를 보인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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