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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194.6원에 마감…17개월 만에 최고치

입력 2021-10-08 15:41   수정 2021-10-08 16:56

원/달러 환율 1,194.6원에 마감…17개월 만에 최고치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8일 원/달러 환율이 달러 강세 속에 1년 5개월 만에 최고치로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4.2원 오른 달러당 1,194.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는 작년 7월 28일(종가 1,196.9원) 이후 가장 높았다.
환율은 전날보다 0.4원 내린 채로 출발했으나 곧바로 상승 반전했다.
환율은 장중 외환 당국 미세조정으로 추정되는 물량이 들어오면서 소폭 하락했으나 장 마감을 앞두고 다시 상승했다.
장 마감을 앞두고는 한때 1,195.0원까지 올랐다. 장중 고가 기준으로 작년 8월 4일과 같았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말까지 달러가 강세를 탈 것으로 예상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해처럼 달러당 1,200원까지도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날 코스피는 0.11%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00억원가량 순매도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1,067.51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68.01원)에서 0.5원 내렸다.
so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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